협착증으로 다리가 저려 걸음을 걷기 힘들어하였는데 그러던 중 자전거 타다 넘어져 압박골절을 당해 집에서 3개월을 지냈습니다. 완치되었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압박골절 당하기 이전 보다 더 다리가 저리고 허리가 끊어지는것 같이 아픕니다. 주사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압박골절 (진단서 내용: L1부위의 압박골정. 폐쇄성. 악12주 이상의 안정가료를 요함)후유증으로 허리가 끊어지게 아프고 다리도 더 저린 것 같습니다. ㅣ수술적요법 보다는 수술을 해야 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가요?입원기간과 수술비용이 적게 들었으면 하는데...)
· 그동안의 치료내역
협착증으로 월1회 포도당주사맞음. 압박골정 후 에는 12주지나서 포도동주사 맞거 4일 후 신경주사 효과없어 다시 4일 후 포도당주사 그래도 효과 없어 병원을 옮겨 포도당주사 맞고 1주일 포도당주사 맞음(효과를 느끼는 것 같고 치료비가 저렴함.)
3개월 동안 아프셔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오타가 있는 것 같은데
'ㅣ수술적요법 보다는 수술을 해야 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비수술적요법 보다는 수술을 해야 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라고 보면 되나요? ^^
타 병원에서 수술 권유를 받지 않아서 저희 홈페이지 상담란에는 맞지는 않는 내용인 것 같은데, 아직 상담란에 여유가 있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직 수술이 필요할 지 , 아닐지 결정을 하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1. MR검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주변 압박이 얼마나 심한지, 주된 병변은 골절인지, 디스크인지 , 협착증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 일단 MR검사가 필요해보입니다.
2. MR검사 결과에 따라서 치료방침은 틀려질 수 있지만 포도당 주사는 후방인대, 관절을 강화해주기 위해서 시행하는 것이고 , 신경 염증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신경차단 주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신경차단 주사를 맞아보신 적이 없으시기에 심한 문제가 아니라면 신경차단 주사를 먼저 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