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분의 증상
2017년 10월에 퇴행성 관절염 3-4기 진단받고 2018년 2월 28일에 수술(카티스템, 반월상연골판 이식)하고 통증이 지속되어 2019년 11월30일 MRI 촬영하여 관절 3-4기 진단 받았고 반월상연골판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도 걸을 때 통증이 많고 매우 무릎이 시립니다. 2020년 9월 23일에도 MRI 촬영해서 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 그동안의 치료내역
카티스템 수술(2018년 2월 28일) 후 수술병원으로 통원치료 및 도수치료와 재활훈련 1년간 진행하고 2019년 11월 30일 이후 연골주사 2회, 관절약 2달 복용
· MRI 검사에 대한 의사의 설명 내용
MRI를 복사해서 서울에 카티스템 전문병원(강남제이에스병원)이라고 하는 병원을 방문하였는데 카티스템 재수술 가능하다고 하면서 좀 더 정확한 것은 관절경 검사를 해서 수술여부 결정하자고 하는데 관절경 검사만 하는데 70만이고 처치를 하면 300만원까지 든다고 합니다. 또한 카티스템 재수술 가능하고 59세 나이로 젊으니 인공관절보다 카티스템 수술과 더불어 현재 무릎각도 5.7도 정도 틀어져 있으니 절골술 진행하면 좁아진 무릎 간극 넓어지고 80% 이상 좋아질 것라고 합니다. 카티스템 2-3바이알 예상된다고 합니다.
· 수술이 필요한 이유
그간 2년 6개월간 통증으로 살아온 것도 고통스럽고 삶의 질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로서 59세 나이로 인공관절하기는 이르고 통증으로 그간 견딜 수 있게 치료를 하면서 최대로 늦은 나이에 인공관절을 기다는 것도 너무 힘들고 그간 준비한 자격증, 취미활동 등 모두 멈춘 상태입니다. 한편으로는 희망적이고 한편으로는 한번의 카티스템 수술 실패로 걱정이 태산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지난번 질문드렸을 때 카티스템 불가하다고 하셨지만 카티스템 너무 재활기간이 길고 힘이 들지만 카티스템 수술하고 좋아져서 사용하다 늦은 나이(70세 정도)에 인공관절하더라도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도 간절합니다. 거주지가 의정부라 거리가 멀고 시간을 내기 어려워 아직 귀 병원 방문 못했습니다. 그래도 간절히 답을 부탁드립니다. 카티스템 2-3번 반복해서 수술해도 연골 재생되는 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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