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통풍발작을 1년에 한번씩 병원내원하여 급성통풍치료제를 먹다가 3년전부터는 지속적으로통증이 발생하여 꾸준히 약을 복용하여 요산 수치를 4.3으로 조절이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올해들어서 왼쪽 엄지발가락 부위와 오른쪽발목이 자주 심하게 통증와서 이뇨제.통증완화제등을 맞고 약을 복용하면 2틀정도 좋아지다 다시 통증이 옵니다. 기존에 생성되었던 요산물질을 치료할수있을까요?
· 그동안의 치료내역
약복용 2년 주사및이뇨제 월 2-3회
급성 통증 완화 주사및약물 17년간
· MRI 검사에 대한 의사의 설명 내용
없음
· 수술이 필요한 이유
기존 요산결정체를 제거하는 방법권유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답병원 정형외과 조기현입니다.
통풍에 의한 통증은 만성이 되었을 때 단순 요산물질의 침착만이 아니라, 침범 관절의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연골이 상하고, 관절의 모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침착된 요산 물질만 제거하는 수술은 일시적 치료 효과만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MRI 검사를 하고, 그 후 통풍에 의한 2차적 합병증이 관절에 있고 없고에 따라 다르게 치료를 해야 합니다.